아침에 정말 나가기 싫었다

그냥 자고 싶었는데

 

그래도 공부는 해야하니까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그런데

비가 완전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더군.

 

 

버스정거장까지 5분이면 가는데

중간지점에서 우산을 쓰고도

이미 바지가 다 젖어버리고

팬티까지 다 젖어버리고

상의는 반이 젖어버리고...........

--;;

 

도저히 그 옷을 입고 학원 갈 수가 없었다.

그 옷을 입고는 의자에도 못 앉을 테니..

 

그래서 집에 와버렸다.

 

그런데 더 웃긴건

 

집에 오니까 비가 그쳤다는것-------------------;;;;;;;;;;;;;;;

 

 

 

 

그래서 아침이나 먹고

잠을 쳐잤다

1시까지.

 

 

 

잠에서 깨서

편지도 붙여야 하고 해서

우체국으로 나갔다

 

 

나 완전 동네 나갈때는

진짜 아저씨처럼 하고 다니는데..

 

동네에 아는사람 한명도 없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체국에 도착해서

편지를 붙이고..

그런데 보내는 사람고 받는사람 이름을 안썻다...

 

-0-;;

 

 

주소썼으니까 가겠지 ㅋㅋ

 

 

 

집에 오는데

울 동네도 참 이쁘다고 생각했다.

 

울 동네에 많은거

1.자동차 부품 가계

:답십리역부터 장한평역까지 걸으면 끝도 없이

자동차 부품가계들이 쫘악 늘어서있다.

 

2.고미술 상가

:인사동 스캔들 봤을때 장한동 많이 나오더군.

어쩄거나 우리동네 고미술 상가 많다.

 

3.곱창 가게

우리 동네에 곱창 골목있다.

거의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곱창 집 쫘악 늘어서있었는데

 

난 어디가 원조집인지 알고 있음.

 

4.xxxxxxxxxxxxxxxxxxxxxxx

4번은 안좋은건데 많음.

 

 

 

아무튼 그렇게 아저씨처럼 털레털레

농협으로 갔다.

 

 

무거운건

내가 사와야하기 때문에.........

 

 

그리고 집에 오다가

 

아참!!!!!!!

우리집에 진짜 진짜 대박 맛있는 맛집있다.

거의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한 군만두 집이 있는데

거기는 생활의달인에서도 나오고

아무튼 진짜 맛있는 군만두 집이 있다.

 

그래서 그거 사와서

동생 먹이고

 

 

발을 보니까

왼쪽발 오른쪽에 물집잡혔어

--

 

 

내가 이래서 쪼리랑 삼선 안신는거야.

 

쪼리랑 삼선만 신으면 다리가 아파서 걷질 못하겠어.

 

왜 그럴까?

어쨰서 나는 저 두개가 몸에 안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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